핵심요약
- 청년후계농 최대 3,600만원 : 만 18~39세 청년은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을 바우처로 지원받습니다 (1년차 110만·2년차 100만·3년차 90만원).
- 창업·주택자금 최대 3억 7,500만원 융자 : 농업창업자금 3억원 + 주택구입자금 7,500만원을 연 1.5% 저금리로 빌릴 수 있습니다.
- 지자체 전입 장려금 별도 : 시·군마다 전입 세대당 수십만원~수백만원의 정착 장려금과 농기계 구입비를 추가로 지급합니다.
귀농·귀촌 정착지원금이란?
도시를 떠나 농촌에 새롭게 자리 잡으려는 분들에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초기 정착 비용을 덜어주기 위해 지급하는 돈입니다.
농사를 처음 시작할 때 가장 무서운 것은 ‘소득이 없는 초기 기간’인데요, 이 공백을 메워주는 것이 바로 정착지원금의 핵심 역할입니다.
지원은 크게 세 갈래로 나뉩니다. 매달 생활비처럼 받는 ①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금, 낮은 이자로 빌리는 ② 창업·주택 융자자금, 그리고 각 지역에서 따로 주는 ③ 지자체 전입 장려금입니다. 하나씩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①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금
농사를 막 시작한 청년에게 매달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대표 제도입니다.
독립경영 1년차는 월 110만원, 2년차 월 100만원, 3년차 월 90만원이 지급됩니다. 3년을 모두 받으면 총 3,600만원에 달합니다.
신청자격
| 구분 | 조건 |
|---|---|
| 나이 |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 (1985.1.1.~2008.12.31. 출생) |
| 영농경력 | 독립경영 3년 이하 또는 독립경영 예정자 (2022.1.1. 이후 경영주 등록) |
| 병역 |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 |
| 거주지 | 신청 시·군·광역시에 실제 거주 (예정자는 지원금 신청 전일까지 주소 이전 완료) |
지급 방식
영농정착지원금은 농협 청년농업희망카드를 발급하여 바우처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지급받은 지원금은 농가 경영비 및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활비, 농자재 구입비, 교육비 등으로 폭넓게 활용 가능합니다.
알아두기 : 사업을 신청한 시·군·특광역시에 사업장과 거주지가 함께 있어야 지급 조건이 충족됩니다. 두 곳이 다른 지역이면 안 됩니다.
② 농업창업·주택구입 융자자금 (저금리 대출)
목돈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저리 융자 제도입니다. 농업 창업 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 구입 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합니다.
가장 큰 매력은 금리입니다. 시중 금리 변동 속에서도 귀농인을 위해 연 1.5% 내외의 저금리 또는 변동금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상환 부담도 낮은 편인데요, 거치 기간을 최장 5년, 상환 기간을 10년으로 설정해 장기적인 정착을 돕습니다.
지원대상
만 65세 이하의 귀농인으로, 도시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농촌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사람이 대상입니다. 청년후계농 지원금과 달리 나이 상한이 65세로 넓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③ 지자체 전입 장려금
거주지로 선택한 시·군에서 별도로 주는 정착 지원금입니다. 지역별로 금액과 조건이 크게 다르므로 반드시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전북 김제시의 경우, 귀농·귀촌 가구 전입 시 인원수에 따라 1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별도로 전입 세대당 30만원의 장려금을 병행 지급합니다.
여기에 더해 소형 농기계 구입비를 세대당 최대 250만원 한도 내에서 구입비의 50%까지 보조하기도 합니다.
⚠️ 주의 : 장려금은 전입 신고 후 3개월 이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놓치지 않습니다. 기한을 넘기면 받을 수 없으니 전입 직후 바로 확인하세요.
신청방법 5단계 (청년후계농 기준)
- 1단계 — 공고확인 : 매년 12월 말~1월 초 통합 공고가 게시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와 귀농귀촌 포털 ‘그린대로’에서 확인하세요.
- 2단계 — 자격점검 : 나이·영농경력·병역·거주지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지 확인합니다.
- 3단계 — 온라인신청 :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 uni.agrix.go.kr)에서 신청서와 영농계획서를 작성·제출합니다.
- 4단계 — 서류심사 및 면접 : 영농 의지와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평가받습니다.
- 5단계 — 선정 및 지급 : 선정 후 청년농업희망카드를 발급받아 바우처로 지원금을 받습니다.
💡 온라인 신청 시 ‘임시저장’만 하면 제출이 완료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신청서 제출’ 버튼을 클릭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청년후계농 지원금은 총 얼마까지 받나요?
A. 최장 3년간 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월 100만원, 3년차 월 90만원이 바우처 카드로 지급되어 총 3,600만원입니다. 단, 전업 영농 유지와 의무 교육 이수 등 사후관리 조건을 지켜야 합니다.
Q2. 만 40세가 넘으면 지원금을 전혀 못 받나요?
A. 청년후계농 지원금은 만 40세 미만만 대상이지만, 창업·주택 융자자금은 만 65세 이하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자체 전입 장려금도 나이 제한이 없는 경우가 많으니 별도로 확인하세요.
Q3. 아직 농사를 시작하지 않았는데 신청할 수 있나요?
A. 네, ‘독립경영 예정자’도 신청 가능합니다. 다만 지원금 신청 전일까지 영농기반을 마련하고 해당 시·군으로 주소 이전을 완료해야 합니다.
Q4. 지원금을 받다가 농사를 그만두면 어떻게 되나요?
A. 영농을 수행하지 않으면 지원금 지급이 일시정지되며, 영농을 재개하면 지급이 다시 시작됩니다. 의무 영농 기간을 어길 경우 환수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Q5. 창업자금 대출 금리와 상환 조건은요?
A. 농업 창업 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원, 주택 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 연 1.5% 수준으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이 적용됩니다.
공식 창구
- 농림축산식품부 : www.mafra.go.kr (☎ 1577-8259)
- 귀농귀촌종합센터 ‘그린대로’: www.returnfarm.com (☎ 1899-9097)
- 농림사업정보시스템 Agrix : uni.agrix.go.kr (온라인 신청)
- 거주 예정 지역 농업기술센터 : 지자체별 장려금 문의
마무리 요약
귀농·귀촌 정착지원금은 청년후계농 지원금(최대 3,600만원) + 저금리 융자(최대 3억 7,500만원) + 지자체 장려금의 3중 구조입니다.
나이와 상황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제도가 다르니, 본인이 어떤 조건에 해당하는지 먼저 점검하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특히 지자체 장려금은 전입 후 3개월 이내 신청이 관건이므로, 이사와 동시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본 글은 2026년 7월 기준 공개된 정부·지자체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지원금액·자격·신청기간은 예산 상황과 지자체 정책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반드시 농림축산식품부 및 거주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공식 공고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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